밀양시 하남청년회는 지난 26일부터 2일간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 A씨 가구에 주거개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하남청년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싱크대, 벽지도배, 장판 교체 등 150여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과 함께 집수리를 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봉사활동은 청년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년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가구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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