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위차이 조사결과 13.7%
경남지역의 고용률 상하위 지역격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도내 고용률 상·하위격차를 조사한 결과 13.7%로 9개도 가운데 4번째(의령군 72.0%, 창원시 58.3%)로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이 울릉군(81.7%)과 경산시(56.8%)의 차이가 24.9%로 가장 컸고 제주가 서귀포시(69.7%)와 제주시(64.2%)의 차이 5.5%로 가장 작게 조사됐다. 임금근로자 중·상용 비중은 거제시가 86.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경기 경기 용인시(82.5%), 과천시(81.5%) 등지에서 높게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시·군별 취업청년층(15~29세)비중은 산청군 4.2% 경북 봉화군(3.6%), 의성군(4.1%)등 군 지역에서 낮았고 경북 구미시(19.7%)와 충남 천안시(19.2%), 경기 오산시(18.1%) 등 공업단지가 있는 시에서 청년층 취업률이 높게 나타났다.
경남의 2014년 상반기 경제활동참가율은 59.8%~72.0%까지 범위로 시·군별로 의령군(72.0%), 고성군(71.3%), 함양군(69.8%) 순으로 조사됐다. 고용률 역시 58.3%~72.0%까지로 시·군별로 의령군(72.0%), 고성군(70.3%), 함양군(69.6%) 순이었고 취업자는 창원시 51만5000명, 김해시 24만4000명, 진주시 16만5000명 등으로 주로 대도시에 많았다. 실업자 역시 창원시 1만5000명, 김해시 6000명, 진주시 3000명 등 도내 주요도시에서 두드러졌다. 실업률은 창원시(2.9%), 김해시(2.4%), 창녕군(2.3%) 순으로 많았다.
한편, 상반기 9개 도의 시지역 취업자는 1만149만4000명으로 일년 전보다 28만1000명(2.5%) 증가했고 군지역은 217만1000명으로 동일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실업자는 35만7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만6000명(14.8%) 증가했다. 특히 제주 서귀포시(69.7%), 충남 당진시(66.9%), 전북 남원시(65.6%) 등에서 고용률이 높게 나타났고 경기 동두천시(53.2%), 과천시(53.4%), 강원 춘천시(53.5%) 등에서 낮게 나왔다. 이 조사는 통계청이 지난 4월부터 전국 약 19만 900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1주간(실업자는 4주간) 경제활동상태를 조사해 집계했다.
지난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도내 고용률 상·하위격차를 조사한 결과 13.7%로 9개도 가운데 4번째(의령군 72.0%, 창원시 58.3%)로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이 울릉군(81.7%)과 경산시(56.8%)의 차이가 24.9%로 가장 컸고 제주가 서귀포시(69.7%)와 제주시(64.2%)의 차이 5.5%로 가장 작게 조사됐다. 임금근로자 중·상용 비중은 거제시가 86.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경기 경기 용인시(82.5%), 과천시(81.5%) 등지에서 높게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시·군별 취업청년층(15~29세)비중은 산청군 4.2% 경북 봉화군(3.6%), 의성군(4.1%)등 군 지역에서 낮았고 경북 구미시(19.7%)와 충남 천안시(19.2%), 경기 오산시(18.1%) 등 공업단지가 있는 시에서 청년층 취업률이 높게 나타났다.
경남의 2014년 상반기 경제활동참가율은 59.8%~72.0%까지 범위로 시·군별로 의령군(72.0%), 고성군(71.3%), 함양군(69.8%) 순으로 조사됐다. 고용률 역시 58.3%~72.0%까지로 시·군별로 의령군(72.0%), 고성군(70.3%), 함양군(69.6%) 순이었고 취업자는 창원시 51만5000명, 김해시 24만4000명, 진주시 16만5000명 등으로 주로 대도시에 많았다. 실업자 역시 창원시 1만5000명, 김해시 6000명, 진주시 3000명 등 도내 주요도시에서 두드러졌다. 실업률은 창원시(2.9%), 김해시(2.4%), 창녕군(2.3%) 순으로 많았다.
한편, 상반기 9개 도의 시지역 취업자는 1만149만4000명으로 일년 전보다 28만1000명(2.5%) 증가했고 군지역은 217만1000명으로 동일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실업자는 35만7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만6000명(14.8%) 증가했다. 특히 제주 서귀포시(69.7%), 충남 당진시(66.9%), 전북 남원시(65.6%) 등에서 고용률이 높게 나타났고 경기 동두천시(53.2%), 과천시(53.4%), 강원 춘천시(53.5%) 등에서 낮게 나왔다. 이 조사는 통계청이 지난 4월부터 전국 약 19만 900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1주간(실업자는 4주간) 경제활동상태를 조사해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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