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 성료
국군체육부대(상무)와 양산시청이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5일간 남해에서 열린 ‘2014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국군체육부대는 대회 마지막 날인 2일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화성시청과의 결승전에서 첫 세트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2·3세트를 따낸 뒤 4세트를 또다시 내줘 승부의 추를 원점으로 돌렸다. 국군체육부대팀은 5세트 초반부터 속도감 있는 공격과 높이를 앞세워 화성시청을 15대9로 따돌리고, 승리의 주역이 됐다.
앞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선 양산시청이 수원시청을 3대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남자부 공동 3위는 광양자원과 현대제철에게 돌아갔고, 여자부 공동 3위는 인천시배구협회, 대구시체육회가 차지했다.
개인상으로는 ▲최우수상 남자부 국군체육부대 심홍석, 여자부 양산시청 장한별 ▲공격상 남자부 화성시청 김민욱, 여자부 수원시청 김은지 ▲블로킹상 남자부 현대제철 손장훈, 여자부 대구시체육회 김가연 ▲서브상 남자부 광양자원 이철규, 여자부 인천시배구협회 이진주 ▲세터상 남자부 국군체육회 이승환, 여자부 양산시청 이채은 선수가 수상했다.
한편, 이번에 남해군에서 펼쳐진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는 실업배구 17개팀,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선수들의 뜨거운 땀방울로 배구 코트를 후끈 달궜으며, 특히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 팀과 실업팀 간 번외경기가 하루에 1경기씩 모두 3경기가 진행돼 배구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국군체육부대는 대회 마지막 날인 2일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화성시청과의 결승전에서 첫 세트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2·3세트를 따낸 뒤 4세트를 또다시 내줘 승부의 추를 원점으로 돌렸다. 국군체육부대팀은 5세트 초반부터 속도감 있는 공격과 높이를 앞세워 화성시청을 15대9로 따돌리고, 승리의 주역이 됐다.
앞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선 양산시청이 수원시청을 3대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남자부 공동 3위는 광양자원과 현대제철에게 돌아갔고, 여자부 공동 3위는 인천시배구협회, 대구시체육회가 차지했다.
개인상으로는 ▲최우수상 남자부 국군체육부대 심홍석, 여자부 양산시청 장한별 ▲공격상 남자부 화성시청 김민욱, 여자부 수원시청 김은지 ▲블로킹상 남자부 현대제철 손장훈, 여자부 대구시체육회 김가연 ▲서브상 남자부 광양자원 이철규, 여자부 인천시배구협회 이진주 ▲세터상 남자부 국군체육회 이승환, 여자부 양산시청 이채은 선수가 수상했다.
한편, 이번에 남해군에서 펼쳐진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는 실업배구 17개팀,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선수들의 뜨거운 땀방울로 배구 코트를 후끈 달궜으며, 특히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 팀과 실업팀 간 번외경기가 하루에 1경기씩 모두 3경기가 진행돼 배구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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