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경찰서(서장 박금룡)는 지난 2일 오후 경남간호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경찰, 교사,학생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고성군에서 발생한 학생 폭행 사망 사건과 관련 2학기 개학과 동시에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전교생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의 장인 명랑운동회 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선·후배간의 화합을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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