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향교(전교 정호영)와 진주유도회(회장 강영규)는 지난 13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어르신과 유림 등 2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기로연 행사를 가졌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때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해마다 봄·가을에 한 차례씩 국가에서 베푼 잔치에서 유래한 행사로 오늘날에는 주로 향교에서 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영경 진주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우리가 본받고 지켜 나가야 할 덕목으로 생각하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림지도자상에는 한선우(86·신안동), 건강장수상에는 이중호(88·이현동), 강일순(88·상평동) 어르신이, 효자상에는 하진규(67·이반성면), 박경대(62·상평동)씨가 수상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때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해마다 봄·가을에 한 차례씩 국가에서 베푼 잔치에서 유래한 행사로 오늘날에는 주로 향교에서 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영경 진주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우리가 본받고 지켜 나가야 할 덕목으로 생각하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림지도자상에는 한선우(86·신안동), 건강장수상에는 이중호(88·이현동), 강일순(88·상평동) 어르신이, 효자상에는 하진규(67·이반성면), 박경대(62·상평동)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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