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장애인인 강사가 본인의 사고를 소재로 교육을 진행해 학습효과를 높였다. 성우경 강사는 교통사고로 경수 손상을 입어 사지가 마비된 지체장애인이다. 교육 후 학생들은 소감문을 작성, 자동차 안전띠 착용 등 장애예방 5계명을 반드시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김영두 교장은 “매년 2회 이상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실시, 장애발생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바른 인성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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