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자녀들 중 예비학령기로 접어드는 자녀들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결혼이주여성들의 경우 문화적인 차이로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와 자녀와의 의사소통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따라 부모교육 강사를 통해 다문화가족 중 7세 자녀를 둔 부모들을 초청해 알림장과 숙제 등 초등학교 전반적인 생활과 아이의 자존감 높이기,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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