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기 동국대 한의과대학 교수
제10회 ‘동의보감상(賞)’ 학술분야 수상자에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박용기 교수(사진·51)가 선정됐다.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는 지난 16일 오후 4시 한의약 관련 인사, 축제위원,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동의보감상’ 포상 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9일까지 접수한 후보자 가운데 한의학육성법, 한의약 발전을 위한 정책사업 수행 등에 기여한 공이 큰 동국대 한의과대학 박용기 교수를 학술분야 수상자로 결정했다.
박 교수는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선도기술개발사업 및 한의약 육성 제품화지원사업 지원을 통해 한의학과 첨단 현대의학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한의약 기반 국산 천연물의약품을 개발하여 한방산업 실용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학술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반면 올해 사회봉사부문의 수상자는 포상위원회 심의 결과, 적임자를 찾지 못해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제1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날인 10월 2일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시상금 1000만원과 함께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인 박찬수 목아 박물관장이 제작한 상패가 수여된다.
‘동의보감상’은 한의약의 육성 발전과 산업화에 기여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에 현저하게 공헌하고, 병들어 고통 받는 가난한 백성들을 걱정하며 ‘동의보감’을 집필한 허준 선생의 의술정신을 몸소 실천한 봉사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2004년 제정됐다.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는 지난 16일 오후 4시 한의약 관련 인사, 축제위원,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동의보감상’ 포상 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9일까지 접수한 후보자 가운데 한의학육성법, 한의약 발전을 위한 정책사업 수행 등에 기여한 공이 큰 동국대 한의과대학 박용기 교수를 학술분야 수상자로 결정했다.
박 교수는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선도기술개발사업 및 한의약 육성 제품화지원사업 지원을 통해 한의학과 첨단 현대의학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한의약 기반 국산 천연물의약품을 개발하여 한방산업 실용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학술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반면 올해 사회봉사부문의 수상자는 포상위원회 심의 결과, 적임자를 찾지 못해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제1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날인 10월 2일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시상금 1000만원과 함께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인 박찬수 목아 박물관장이 제작한 상패가 수여된다.
‘동의보감상’은 한의약의 육성 발전과 산업화에 기여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에 현저하게 공헌하고, 병들어 고통 받는 가난한 백성들을 걱정하며 ‘동의보감’을 집필한 허준 선생의 의술정신을 몸소 실천한 봉사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2004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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