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오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24일 승용차 없는 날 행사를 실시한다. 또 21일부터 27일까지 한 주간 2014년 승용차 없는 주간도 함께 운영한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라로쉐에서 교통량 감축과 환경개선을 위한 시민운동으로 시작됐으며, 2001년에 9월 22일을 기념일로 정해 전 세계적 캠페인으로 확산됐다.
김해시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이날을 기념해 승용차 없는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자전기 퍼레이드, 경전철이용 캠페인 등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24일에는 시청 및 산하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일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행사를 실시해 시청역, 수로왕릉역사 등 경전철 역사 주변에서 대중교통 이용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또 9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수릉원에서 열리는 김해평생학습축제에 기후변화 홍보부스를 열어 기후변화 홍보, 녹색생활 실천 체험 및 신재생에너지 체험과 더불어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 캠페인과 친환경운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전철 출근을 생활화하고 있는 김맹곤 김해시장은 “1주일에 한번 대중교통이용으로 연간 455㎏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고, 이는 25년생 소나무 91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며 “많은시민들이 승용차를 두고 걷거나 버스, 경전철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라로쉐에서 교통량 감축과 환경개선을 위한 시민운동으로 시작됐으며, 2001년에 9월 22일을 기념일로 정해 전 세계적 캠페인으로 확산됐다.
김해시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이날을 기념해 승용차 없는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자전기 퍼레이드, 경전철이용 캠페인 등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24일에는 시청 및 산하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일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행사를 실시해 시청역, 수로왕릉역사 등 경전철 역사 주변에서 대중교통 이용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또 9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수릉원에서 열리는 김해평생학습축제에 기후변화 홍보부스를 열어 기후변화 홍보, 녹색생활 실천 체험 및 신재생에너지 체험과 더불어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 캠페인과 친환경운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전철 출근을 생활화하고 있는 김맹곤 김해시장은 “1주일에 한번 대중교통이용으로 연간 455㎏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고, 이는 25년생 소나무 91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며 “많은시민들이 승용차를 두고 걷거나 버스, 경전철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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