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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다큐스페셜’은 22일 밤 11시15분 ‘마지막까지 젊고 싶은 당신, 젊음 연장법’을 방송한다.
제작진은 동안 시술의 효능과 젊게 보일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알아보고, 인위적 젊음이 평생 지속될 수 없다면 나이듦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동안으로 만들어준다는 시술의 종류가 천차만별이지만 이들 동안 시술은 비용과 시간부담이 너무 크며 그 효능이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동안 시술의 전과정과 이후 변화를 약 8개월간 관찰한 결과를 공개한다.
지난 8월 한 시민단체에서 주최한 보디빌딩 대회에서 참가자 100여 명 중 여자 부문 1위를 차지한 이는 52세의 이현아 씨다. 그녀가 이런 몸매를 갖게 된 건 8년 전 본격적으로 근육운동을 시작하면서부터다. 하루 2시간씩 다섯 가지 근육운동을 하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지켜온 것이 그 비결이다.
세미누드집을 내면서 ‘몸짱 의사’로 유명해진 서울대 흉부외과 김원곤 교수 역시 꾸준한 근력운동으로 젊음을 되찾은 사례다. 김 교수는 근육 운동이 특히 젊음과도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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