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3시에는 경해여자고등학교에서도 제막식이 열린다. 한국국제대 이학인 총동창회장은 “진주에서 평생을 선교와 학교설립에 몸 바쳐온 고인의 생애와 업적을 회고하고 건학정신을 길이 빛내기 위해 제막식을 갖게 된 것“ 이라고 개막식 취지를 밝혔다.
제막식은 한국국제대학교 총동문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강명찬 박사의 생애 기록영상관람, 강경모 이사장의 기념사, 총학생 회장의 건학정신 낭독, 음악학과 교수의 축가 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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