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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경찰서(서장 이기주)는 24일 오후 2시 하동경찰서 대강당에서 관내 전 금융기관 종사자들과 군청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기주 하동경찰서장은 최근 독거노인 보상을 빙자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택시기사 사례를 소개하며 “고령인 어르신들은 다액인 돈을 송금하실 때 꼭 은행을 방문하는 만큼 송금처와 내용을 친절하게 여쭤보면 어르신들의 사기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금융기관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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