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출신의 19살 펜싱 선수 박상영(19·한국체대)이 인천아시안게임 에페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에페 결승에서 박상영은 정진선(30·화성시청), 박경두(30·해남군청), 권영준(27·익산시청)과 함께 일본을 25대21로 꺾었다.
진주에서 태어나 경남체고를 거쳐 한국체대에 들어간 박상영은 남자 펜싱의 떠오르는 신예다.
한국은 ‘에이스’ 정진선이 선봉에 서고 신예 박상영이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마지막 8·9번에는 박경두와 정진선이 자리했다.
펜싱이 아시안게임에 도입된 1974년 이래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한 국가가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23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에페 결승에서 박상영은 정진선(30·화성시청), 박경두(30·해남군청), 권영준(27·익산시청)과 함께 일본을 25대21로 꺾었다.
진주에서 태어나 경남체고를 거쳐 한국체대에 들어간 박상영은 남자 펜싱의 떠오르는 신예다.
한국은 ‘에이스’ 정진선이 선봉에 서고 신예 박상영이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마지막 8·9번에는 박경두와 정진선이 자리했다.
펜싱이 아시안게임에 도입된 1974년 이래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한 국가가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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