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경상대학은 지난 25일 고현욱 국회입법조사처장을 초청해 지난 40여년간의 교수 재임 시절 소회와 북한경제 등을 들었다. |
경남대학교 경상대학(학장 박철민)은 고현욱 국회입법조사처장을 초청, 제135회 경상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초 정년퇴임한 고현욱 교수(경제금융학과)는 경상포럼을 통해 지난 40여 년간 경남대 교수로 봉직하면서 느꼈던 소회 등에 대해 강연했다. 고현욱 처장은 강연을 마친 뒤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경상대학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고현욱 국회입법조사처장은 대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네티컷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976년 경남대 교수로 부임해 약 40년 간 재직했다.
고현욱 처장은 APEC 예산운영위 한국대표, 경남대 경상대학장 및 부총장,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2012년 10월 제4대 국회입법조사처장에 임명돼 현재까지 그 직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고 처장은 ‘기업가정신, 북한경제, 대학발전, 화합주:40년 교직의 키워드’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이렇게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박사학위 논문 주제인 ‘기업가 정신’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에서 연구했던 ‘북한경제’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고 처장은 또 “북한은 곡물 생산량 증가로 쌀값이 안정되고 건설경기가 살아나는 등 경제가 활기를 띄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북한은 언젠가 같이 가야 할 우리의 반쪽이므로 전공에 관계없이 항상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현욱 처장은 “대학이 어려운 상황에서 먼저 훌쩍 떠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저는 우리 대학을 항상 사랑하기 때문에 어려운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불러만 준다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달 초 정년퇴임한 고현욱 교수(경제금융학과)는 경상포럼을 통해 지난 40여 년간 경남대 교수로 봉직하면서 느꼈던 소회 등에 대해 강연했다. 고현욱 처장은 강연을 마친 뒤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경상대학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고현욱 국회입법조사처장은 대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네티컷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976년 경남대 교수로 부임해 약 40년 간 재직했다.
고현욱 처장은 APEC 예산운영위 한국대표, 경남대 경상대학장 및 부총장,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2012년 10월 제4대 국회입법조사처장에 임명돼 현재까지 그 직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고 처장은 ‘기업가정신, 북한경제, 대학발전, 화합주:40년 교직의 키워드’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이렇게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박사학위 논문 주제인 ‘기업가 정신’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에서 연구했던 ‘북한경제’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고 처장은 또 “북한은 곡물 생산량 증가로 쌀값이 안정되고 건설경기가 살아나는 등 경제가 활기를 띄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북한은 언젠가 같이 가야 할 우리의 반쪽이므로 전공에 관계없이 항상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현욱 처장은 “대학이 어려운 상황에서 먼저 훌쩍 떠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저는 우리 대학을 항상 사랑하기 때문에 어려운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불러만 준다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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