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유치 경제효과 미미하다”
“KAI 유치 경제효과 미미하다”
  • 원경복
  • 승인 2014.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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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심재화 특별위원장 지적
산청군이 많은 예산을 들여 유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애초 기대했던 인구유입과 상권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해 인구유입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26일 오전 열린 산청군의회 제223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 2014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에서 심재화 특별위원장(새누리당·다선거구)은 “KAI 공장유치로 산청읍 지역의 인구유입과 상권 활성화를 기대했지만 미치는 영향은 미미해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사유를 분석하여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밤나무 대체작목 전환으로 감나무 식재 등 원료감 수확량이 증감함에 따라 곶감의 재고량이 많은 실정이다”며 “앞으로 경매사 추가 확보 등 유통시스템을 정비해 곶감생산농가에게 소득이 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라”고 권고했다.

이어 “산청군 보건의료원 진료소장이 한곳에만 장기근무로 말미암아 불합리한 면이 많은 것으로 판단돼 정기적인 순환보직을 시행하여 진료소장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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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화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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