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추용호(64·통영시 도천동) 선생을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99호 소반장 보유자로 인정·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반(小盤)은 음식을 먹을 때 그릇을 올려놓는 작은 상으로, 소반을 만드는 기술 또는 그 장인을 일컬어 소반장이라고 한다.
소반은 목가구 중 가장 지방적 특색이 짙은 공예품이며, 특히 ‘통영 소반’은 나무의 무늬가 아름다운 목재를 사용하거나 나전으로 장식하고 상판바닥과 운각 등에 문양을 조각해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추용호선생은 옛 공구를 이용해 전통적 제작기법으로 통영소반의 맥을 잇고 있으며, 전통도구 사용에 능숙하고 운각의 조각 등 전승기량이 탁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중요무형문화재 소반장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통영의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는 추용호선생과 함께 통영갓 정춘모, 통영 오광대 김홍종, 나전장 송방웅, 승전무 한정자·엄옥자, 두석장 김극천, 남해안별신굿 정영만, 염장 조대용 선생 등이 있다.
소반(小盤)은 음식을 먹을 때 그릇을 올려놓는 작은 상으로, 소반을 만드는 기술 또는 그 장인을 일컬어 소반장이라고 한다.
소반은 목가구 중 가장 지방적 특색이 짙은 공예품이며, 특히 ‘통영 소반’은 나무의 무늬가 아름다운 목재를 사용하거나 나전으로 장식하고 상판바닥과 운각 등에 문양을 조각해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추용호선생은 옛 공구를 이용해 전통적 제작기법으로 통영소반의 맥을 잇고 있으며, 전통도구 사용에 능숙하고 운각의 조각 등 전승기량이 탁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중요무형문화재 소반장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통영의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는 추용호선생과 함께 통영갓 정춘모, 통영 오광대 김홍종, 나전장 송방웅, 승전무 한정자·엄옥자, 두석장 김극천, 남해안별신굿 정영만, 염장 조대용 선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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