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하찬석 국수배 바둑대회가 지난 27일 합천교육지원청에서 바둑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30회 대야문화제 맞이해 합천군바둑협회에서 주최하고 합천군통합체육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정두현 합천바둑협회장, 하창환 합천군수, 한국기원 백성호 9단과 바둑TV 정다원 바둑캐스터, 안동환 전 합천바둑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창환 군수는 “합천군은 국수를 배출한 고장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앞으로 바둑발전에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할 것이다”며, “올해 년말에 제3기 합천군 초청 영재 대 정상 국제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故 하찬석 국수는 1948년 합천에서 태어나 1973년 윤기현 9단에게 국수 타이틀을 따낸 뒤 이듬 기에서 방어에 성공하며 2연패 했다.
하 국수는 ‘합천거사’, ‘가야산 도사’로 불리우며 국내 바둑계를 호령했던 합천이 자랑하는 인물이며, 한국바둑 발전을 위해 많은 업적을 남기고 지난 2010년 별세했다.
이날 바둑대회 결과는 갑조 1위 김윤녕씨 2위에는 권영석씨, 3위 전상부씨가 을조는 1위 배상현, 2위 하재록, 3위 안수봉씨가 각각 차지했다.
제30회 대야문화제 맞이해 합천군바둑협회에서 주최하고 합천군통합체육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정두현 합천바둑협회장, 하창환 합천군수, 한국기원 백성호 9단과 바둑TV 정다원 바둑캐스터, 안동환 전 합천바둑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창환 군수는 “합천군은 국수를 배출한 고장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앞으로 바둑발전에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할 것이다”며, “올해 년말에 제3기 합천군 초청 영재 대 정상 국제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故 하찬석 국수는 1948년 합천에서 태어나 1973년 윤기현 9단에게 국수 타이틀을 따낸 뒤 이듬 기에서 방어에 성공하며 2연패 했다.
하 국수는 ‘합천거사’, ‘가야산 도사’로 불리우며 국내 바둑계를 호령했던 합천이 자랑하는 인물이며, 한국바둑 발전을 위해 많은 업적을 남기고 지난 2010년 별세했다.
이날 바둑대회 결과는 갑조 1위 김윤녕씨 2위에는 권영석씨, 3위 전상부씨가 을조는 1위 배상현, 2위 하재록, 3위 안수봉씨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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