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파 안창수 화백의 개인전이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BS부산은행 서면롯데지점갤러리와 범네골지점갤러리에 이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해운대 제니스파크지점갤러리에서 가질 예정이다.
양산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안 화백은 부산고와 연세대를 나와 한국수출입은행에서 30여년간 전문금융인으로 생활하다 대우조선해양의 고문직을 은퇴한 뒤 동양화가로 변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작가이다.
중국 황저우의 중국미술대학과 일본 교토의 교토조형예술대학으로 동양화 유학을 다녀온 안 화백은 유학 기간동안 이미 한국과 중국, 일본의 각종 대회에 출전해 수상경험을 통해 우수작가로 인정받기도 했다.
안 화백의 작품은 주로 화조화, 동물화다. 꽃,새를 비롯한 호랑이, 독수리, 룡, 말, 닭 등을 소재로 한다. 이는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란 환경적 영향도 큰 것 같다. 전반적으로 화려하고 밝으며, 섬세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 필묵에 속도감이 진하며, 서양화의 이미지가 짙게 풍기도 한다. 최근들어서는 제자 양성과 더불어 나라사랑 고취를 위해 무궁화그림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기법의 개발로 그만의 창작패턴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양산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안 화백은 부산고와 연세대를 나와 한국수출입은행에서 30여년간 전문금융인으로 생활하다 대우조선해양의 고문직을 은퇴한 뒤 동양화가로 변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작가이다.
중국 황저우의 중국미술대학과 일본 교토의 교토조형예술대학으로 동양화 유학을 다녀온 안 화백은 유학 기간동안 이미 한국과 중국, 일본의 각종 대회에 출전해 수상경험을 통해 우수작가로 인정받기도 했다.
안 화백의 작품은 주로 화조화, 동물화다. 꽃,새를 비롯한 호랑이, 독수리, 룡, 말, 닭 등을 소재로 한다. 이는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란 환경적 영향도 큰 것 같다. 전반적으로 화려하고 밝으며, 섬세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 필묵에 속도감이 진하며, 서양화의 이미지가 짙게 풍기도 한다. 최근들어서는 제자 양성과 더불어 나라사랑 고취를 위해 무궁화그림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기법의 개발로 그만의 창작패턴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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