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도 ‘추억의 유등띄우기’ 동참
너도 나도 ‘추억의 유등띄우기’ 동참
  • 오태인
  • 승인 2014.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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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로 신설된 진주남강유등축제 ‘추억의 유등띄우기’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이창희 진주시장이 부인과 함께 유등띄우기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오는 12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중 올해 새로 신설된 ‘추억의 유등띄우기’에 참여하기 위한 시민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이창희 진주시장이 직접 시민들과 함께 유등띄우기에 동참했다. 이창희 진주시장과 진주문화원 등 진주시 기관·단체원, 공무원 등 500여명은 망경동 남가람문화거리 축제장에서 행사 장소로 시가행진을 하고 ‘추억의 유등띄우기’에 참여했다.

이 날 경남은행 진주시청지점(이억 지점장), 진주문화원(원장 김진수), 좋은세상진주시협의회(회장 이상호),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용수) 소속 단체인 한국SGI진주권(회장 윤태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유태),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용수),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이재호), 덩쿨회(회장 길경옥), 상록회(회장 이용수),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회숙), 한국자유총연맹진주시지회(회장 강기동) 등 8개 자원봉사 단체 100여명, 시청 복지문화국과 정촌면, 중앙동 직원 250여명도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에앞서 진주여고 동창회(회장 최용수)와 학생들 200여명도 ‘추억의 유등띄우기’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진주여고 동창회와 진주여고 학생, 진주여고 출신 강길선 시의원 등 200여명은 지난 2일 저녁 모교에서 출발해 남강유등축제 행사 장소로 시가행진을 하고 ‘추억의 유등띄우기’행사에 참여했다. 또 이날은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용수) 소속 단체인 덩쿨회(회장 길경옥), 모범운전자회(회장 박문환), 새마을교통봉사대(회장 황금녀), 새마을부녀회(회장 배말련), 내고장사랑하기(회장 김병곤), 나누리봉사회(회장 김선옥), 생활개선회(회장 강재림), 헌병전우회(회장 박성용), 평생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회장 윤연진) 등 8개 자원봉사 단체 100여명, 시청 경제통상실과 문산읍, 천전동 직원 300여명도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추억의 유등띄우기에 참여한 인원은 60여 기관·단체 2000여명으로 하루 5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모태가 된 유등은 420여년전 임진왜란 진주성전투에 기원하고 있는데 축제의 모태가 된 개천예술제의 ‘유등대회’로 이어져 오다 ‘유등띄우기’ 체험행사로 변천한 것을 올해 축제 기간 동안 범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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