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노동조합 새 위원장으로 ‘노동조합민주화추진위’(이하 노민추) 후보인 현시한(50) 후보가 당선됐다.
대우조선노동조합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제16대 위원장 결선투표를 실시한 결과노민추 소속 현시한 후보가 3835표(57.87%)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노동조합개혁을 위한 노동자연대’ 김정훈 후보는 2699표(40.73%)를 획득하는데 그쳤다.
지난 1일 열린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다득표 후보 2명을 상대로 2일 2차 투표를 진행했다. 전날에는 현시한 후보가 2060표, 김정훈 후보가 1592표, 강봉우 후보가 1560표, 최상규 후보가 1448표를 각각 획득했다.
이번 대우조선노동조합 제16대 위원장 선거에는 모두 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위원장을 당선시킨 노민추를 비롯해 현장중심민주노조투쟁위(현민투)에서 강봉우 후보, 실천하는현장노동자연대(현장연대)에서 최상규 후보, 노동자개혁연대(노개연)에서 김정훈 후보 등이 위원장에 도전했다.
대우조선노동조합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제16대 위원장 결선투표를 실시한 결과노민추 소속 현시한 후보가 3835표(57.87%)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노동조합개혁을 위한 노동자연대’ 김정훈 후보는 2699표(40.73%)를 획득하는데 그쳤다.
지난 1일 열린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다득표 후보 2명을 상대로 2일 2차 투표를 진행했다. 전날에는 현시한 후보가 2060표, 김정훈 후보가 1592표, 강봉우 후보가 1560표, 최상규 후보가 1448표를 각각 획득했다.
이번 대우조선노동조합 제16대 위원장 선거에는 모두 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위원장을 당선시킨 노민추를 비롯해 현장중심민주노조투쟁위(현민투)에서 강봉우 후보, 실천하는현장노동자연대(현장연대)에서 최상규 후보, 노동자개혁연대(노개연)에서 김정훈 후보 등이 위원장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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