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퓨전 퍼커션 공연 ‘두드락’이 오는 11일 오후 5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1986년 마당세실 극장에서 결성된 전통 사물놀이 연주 팀 ‘풍물놀이마당’으로 시작한 두드락 예술단은 이후 ‘서울 풍물단’으로 개명하면서 보다 현대적인 악기 구성 및 다양한 음악을 연주해 대중과 함께하는 타악 연주단으로 성장했다.
또한 이들은 새로운 무대공연 예술로써 승화시키기 위해 무속음악, 전통춤, 마임, 매직, 가위연주, 탭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기능을 공연에 접목시켰다. 이후 지금의 ‘두드락’이란 타이틀로 1998년 서울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초연한 것을 시작으로 국내외 활발한 공연활동을 보이면서 새로운 창작 전통 타악과 세계인의 보편성을 절묘하게 조합시킨 세계적인 퍼포먼스를 이뤄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막은 현대적인 비언어 공연으로 개량북, 생활 속 재활용품, 엿가위 등을 이용해 이국적인 비트와 퍼포먼스를 전통가락과 연계시키면서 동양적인 정서와 서양의 리듬을 접목해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로 짜여 있다.
2막은 전통을 주제로 휘모리, 굿거리, 동살푸리 등의 전통가락을 장구, 꽹과리, 모듬북, 버나놀이, 바라춤 등을 통해 역동적인 음악을 시각적으로 들려준다.
두드락은 한국적 리듬의 비트를 락처럼 강렬하게 두드린다는 콘셉트로 현대적 비트로 부활시킨 전통리듬에 다양한 소리를 섞어 시원하고 웅장한 비언어 타악 퍼포먼스를 펼침으로써 관객들에게 락 콘서트를 능가하는 에너지 넘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겨 줄 것이다.
예매는 공연 전날인 10일까지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가능하고 공연당일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문화사랑회원은 별도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055-580-3605)로 문의하면 된다.
1986년 마당세실 극장에서 결성된 전통 사물놀이 연주 팀 ‘풍물놀이마당’으로 시작한 두드락 예술단은 이후 ‘서울 풍물단’으로 개명하면서 보다 현대적인 악기 구성 및 다양한 음악을 연주해 대중과 함께하는 타악 연주단으로 성장했다.
또한 이들은 새로운 무대공연 예술로써 승화시키기 위해 무속음악, 전통춤, 마임, 매직, 가위연주, 탭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기능을 공연에 접목시켰다. 이후 지금의 ‘두드락’이란 타이틀로 1998년 서울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초연한 것을 시작으로 국내외 활발한 공연활동을 보이면서 새로운 창작 전통 타악과 세계인의 보편성을 절묘하게 조합시킨 세계적인 퍼포먼스를 이뤄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막은 현대적인 비언어 공연으로 개량북, 생활 속 재활용품, 엿가위 등을 이용해 이국적인 비트와 퍼포먼스를 전통가락과 연계시키면서 동양적인 정서와 서양의 리듬을 접목해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로 짜여 있다.
2막은 전통을 주제로 휘모리, 굿거리, 동살푸리 등의 전통가락을 장구, 꽹과리, 모듬북, 버나놀이, 바라춤 등을 통해 역동적인 음악을 시각적으로 들려준다.
두드락은 한국적 리듬의 비트를 락처럼 강렬하게 두드린다는 콘셉트로 현대적 비트로 부활시킨 전통리듬에 다양한 소리를 섞어 시원하고 웅장한 비언어 타악 퍼포먼스를 펼침으로써 관객들에게 락 콘서트를 능가하는 에너지 넘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겨 줄 것이다.
예매는 공연 전날인 10일까지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가능하고 공연당일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문화사랑회원은 별도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055-580-36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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