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간호과를 신설한 경남간호고등학교(교장 강대상) 학생들이 올해 국가고시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에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3년연속 100% 합격률을 보였다.
최근 창원 봉림중학교에서 시행된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에서 경남간호고는 3학년 49명 전원 응시,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국 평균 80.1% 합격률을 고려하면 월등히 높은 합격률이다.
그 동안 간호고교 학생들은 일반교과과정과 함께 간호실습, 간호의 기초, 인체의 구조와 기능, 간호 영어회화 등 전문교과수업(740시간 이상)을 이수했다.
그리고 방학을 이용해 지역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병원실습(780시간)을 통해 배우고 익힌 간호지식으로 이번 간호조무사 자격증 전원 취득이라는 결실을 거뒀다.
문종건 경남간호고 교감은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 중에는 실습한 병원에서 취업 요청이 많아 졸업 후 사회진출을 보장받고 있으며 최근 이슈가 된 간호인력 개편안에 따르면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 후 병원의 임상경력이 더해지면 간호사 면허시험 응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취업 후 국가시책에 따라 간호조무사 자격증 특별전형, 만학도(취업자)전형이나 특성화 고교 졸업자 전형 등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 창원 봉림중학교에서 시행된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에서 경남간호고는 3학년 49명 전원 응시,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국 평균 80.1% 합격률을 고려하면 월등히 높은 합격률이다.
그 동안 간호고교 학생들은 일반교과과정과 함께 간호실습, 간호의 기초, 인체의 구조와 기능, 간호 영어회화 등 전문교과수업(740시간 이상)을 이수했다.
그리고 방학을 이용해 지역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병원실습(780시간)을 통해 배우고 익힌 간호지식으로 이번 간호조무사 자격증 전원 취득이라는 결실을 거뒀다.
문종건 경남간호고 교감은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 중에는 실습한 병원에서 취업 요청이 많아 졸업 후 사회진출을 보장받고 있으며 최근 이슈가 된 간호인력 개편안에 따르면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 후 병원의 임상경력이 더해지면 간호사 면허시험 응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취업 후 국가시책에 따라 간호조무사 자격증 특별전형, 만학도(취업자)전형이나 특성화 고교 졸업자 전형 등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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