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국 연극제 대상 수상작품
사천 극단 ‘장자번덕’이 전국 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은 ‘바리, 서천 꽃그늘 아래’가 오는 17~18일 오후 7시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이 작품은 지난 2011년 6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원주시에서 개최된 ‘제29회 전국 연극제’에서 단체 대상과 연출상, 무대예술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바리데기 신화를 씨줄로 삼고, 전통 연희에 바탕을 둔 굿이라는 형식을 날줄로 삼아 신화에서 빌어온 상상력과 에너지를 무대 위에 펼치게 된다. ‘바리데기 신화’는 많은 장르에서 차용되어 온 소재이다.
극단 장자번덕의 ‘바리, 서천 꽃그늘 아래’는 바리데기가 혼돈의 난세 속에서 자신이 자신을 위해,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희망을 준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25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기념으로 무대에 올리는 이번 공연은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천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극단 장자번덕 주관으로 열린다.
예매는 6일부터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지정 좌석제로 입장권을 사전에 교부 받아야 입장 가능하다. 문의는 사천시문화관광과 공연기획담당(055-831-2460)으로 하면 된다. 이웅재기자
이 작품은 지난 2011년 6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원주시에서 개최된 ‘제29회 전국 연극제’에서 단체 대상과 연출상, 무대예술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바리데기 신화를 씨줄로 삼고, 전통 연희에 바탕을 둔 굿이라는 형식을 날줄로 삼아 신화에서 빌어온 상상력과 에너지를 무대 위에 펼치게 된다. ‘바리데기 신화’는 많은 장르에서 차용되어 온 소재이다.
극단 장자번덕의 ‘바리, 서천 꽃그늘 아래’는 바리데기가 혼돈의 난세 속에서 자신이 자신을 위해,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희망을 준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25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기념으로 무대에 올리는 이번 공연은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천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극단 장자번덕 주관으로 열린다.
예매는 6일부터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지정 좌석제로 입장권을 사전에 교부 받아야 입장 가능하다. 문의는 사천시문화관광과 공연기획담당(055-831-2460)으로 하면 된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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