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경남학생서예대전 수상자 발표
경남을 대표하는 선비인 남명선생의 덕과 사상을 기리기 위해 열린 제24회 경남학생서예대전 대상자가 발표됐다.
사)한국서예협회진주지부(지부장 최석찬)가 주최한 이번 경남학생서예대전에서 중등부 대상은 함양여자중학교 3학년 정지은 학생이, 초등부 대상은 사남초등학교 6학년 황은손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수상자에게는 경남도교육감상과 장학금 30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학생서예대전은 지난 11~12일 산청군에서 열린 남명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해 한국서협 진주지부가 주최했다.
대회운영위원장인 최석찬 지부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남명선생의 실천정신과 자기수양의 자세를 알리고, 그 제자들의 호국정신을 이해시키고 계승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 대회가 남명선생의 정신을 잘 계승해 지속된다면 우리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성과를 줄 뿐만 아니라, 남명선비문화축제의 대중화를 이루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는 남명선생의 글귀들 중 학생들에게 교훈이 될 만한 내용을 발췌하여 시제로 제시 한 뒤, 이 글귀로 서예작품을 제출한 1차공모자 1283점의 작품을 접수받는 것으로 시작됐다. 그 중 작품성이 뛰어난 121명을 선발, 지난 11일 남명선비문화축제가 열리는 덕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현장휘호를 실시했다. 이 현장휘호작으로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최우수상 5점, 우수상 14점을 선정했다. 특선·입선 등을 모두 합산한 수상작은 모두 760점이다.
수상작은 12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1전시실에서 사)한국서예협회 진주지부 회원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
사)한국서예협회진주지부(지부장 최석찬)가 주최한 이번 경남학생서예대전에서 중등부 대상은 함양여자중학교 3학년 정지은 학생이, 초등부 대상은 사남초등학교 6학년 황은손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수상자에게는 경남도교육감상과 장학금 30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학생서예대전은 지난 11~12일 산청군에서 열린 남명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해 한국서협 진주지부가 주최했다.
대회운영위원장인 최석찬 지부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남명선생의 실천정신과 자기수양의 자세를 알리고, 그 제자들의 호국정신을 이해시키고 계승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 대회가 남명선생의 정신을 잘 계승해 지속된다면 우리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성과를 줄 뿐만 아니라, 남명선비문화축제의 대중화를 이루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는 남명선생의 글귀들 중 학생들에게 교훈이 될 만한 내용을 발췌하여 시제로 제시 한 뒤, 이 글귀로 서예작품을 제출한 1차공모자 1283점의 작품을 접수받는 것으로 시작됐다. 그 중 작품성이 뛰어난 121명을 선발, 지난 11일 남명선비문화축제가 열리는 덕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현장휘호를 실시했다. 이 현장휘호작으로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최우수상 5점, 우수상 14점을 선정했다. 특선·입선 등을 모두 합산한 수상작은 모두 760점이다.
수상작은 12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1전시실에서 사)한국서예협회 진주지부 회원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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