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열려

제13회 진주시골프협회장배(협회장 하만규)아마추어골프대회가 13일 진주컨트리클럽에서 남녀 아마추어골퍼 16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시 골프협회장배는 지역의 골프발전에 기여하고 건전한 골프문화 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진주협회장배 골프대회는 골프의 생명이라고할 수 있는 대회규정과 룰을 공정하게 판정하는 것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대회에서 남자A부 이판규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B부는 안준구씨, 여자부는 서현옥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 시상식에서 하만규협회장은 “본 대회가 지역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해가 거듭될수록 성숙하 골프 문화를 향유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면서 대회에 참가해주신 아마추어골퍼들과 참석해주신 내빈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오태인기자taein@gnnews.co.kr

<대회 성적>
▲남자A부 △우승 이판규(71타)△준우승 김진영(75타)△3위 문치호(76타)
▲남자B부 △우승 안준구(그로스 90타 네트 70.8타)△준우승 유병창(그로스83타 네트 71.0타)△3위 손경문(그로스82타 네트 71.2타)
▲여자부 △우승 서현옥(그로스84타 네트 70.8타)△메달리스트 이영숙(74타)△준우승 하정희(그로스83타 네트71.0타)△3위 박현숙(그로스89타 네트71.0타)

▲제13회 진주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13일 진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진주시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남녀 골퍼 168명이 참가한 이번대회는 남자 스트로크 방식, 남자 신 페리오 방식, 여자부 시상과 함께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시상과 경품이 마련됐다. 이날 남자 스트로크 방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판규씨, 진주시 골프협회 하만규 회장, 여자부 우승자 서현옥씨, 신 페리오 방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준구씨(사진 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태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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