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보 105년의 歷史 입니다
경남일보 105년의 歷史 입니다
  • 경남일보
  • 승인 2014.10.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09년 창간된 대한민국 최초의 지방지 경남일보는 일제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민족의 정기를 이어가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1914년 일제에 의해 강제폐간되고 1946년 3월 중창간됐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중창간된 당시 신문은 찾을수가 없다. 이후 전쟁이 일어나고 테러로 인쇄국 시설이 파괴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경남일보의 자존심은 지켜왔다. 하지만 1980년 11월25일 신군부의 언론통폐합 조치로 지령 9342호를 마지막으로 또 다시 폐간됐다. 1989년 경남일보는 오뚝이처럼 일어섰다. 문제는 1989년 11월 당시 공보처로부터 유사제호 문제로 원래 제호인 경남일보로 등록하지 못하고 신경남일보로 등록필증을 받았다는 점이다. 1998년 10월15일 전면가로쓰기를 단행한데 이어 마침내 2000년 1월에 경남일보 본래의 이름을 되찾게 됐다. 이후 2009년 창간 100주년을 거쳐 마침내 2014년 10월15일 창간 105주년을 맞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