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거창 승강기R&D센터가 공산품 국제표준을 관장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승강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거창승강기R&D센터가 국내 유일의 국제공인시험인증 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승강기 제조·판매업체는 거창으로 와서 안전인증을 받아야 한다.
센터는 승강기 안전부품 6종, 승강기 완성품 7종, 자율안전 확인대상 공산품 8종 등 모두 21종을 검사한다. 국제표준 인증서를 발급하고 2년마다 정기검사 업무도 한다. 내년에는 승강기 출입문 방화시험 설비를 갖추기로 하는 등 검사·인증 분야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기위해 센터는 102m 높이의 승강기 성능시험 타워를 갖췄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기 안산과 화성지사 등에 있는 48종의 승강기 시험 장비를 옮겨오고 전문 인력도 이전 배치했다.
한편 거창 승강기R&D센터는 거창군 남상면 일원에 총사업비 144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 완공했다.
거창승강기R&D센터가 국내 유일의 국제공인시험인증 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승강기 제조·판매업체는 거창으로 와서 안전인증을 받아야 한다.
센터는 승강기 안전부품 6종, 승강기 완성품 7종, 자율안전 확인대상 공산품 8종 등 모두 21종을 검사한다. 국제표준 인증서를 발급하고 2년마다 정기검사 업무도 한다. 내년에는 승강기 출입문 방화시험 설비를 갖추기로 하는 등 검사·인증 분야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기위해 센터는 102m 높이의 승강기 성능시험 타워를 갖췄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기 안산과 화성지사 등에 있는 48종의 승강기 시험 장비를 옮겨오고 전문 인력도 이전 배치했다.
한편 거창 승강기R&D센터는 거창군 남상면 일원에 총사업비 144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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