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웅씨 창원~서울 왕복 성공
“스티브 잡스가 가고 앨런 머스크가 왔다.”
지구 전체의 산업 지형도를 뒤흔드는 전기차 혁명이 눈앞에 다가왔다. 전기차 배터리와 모터로 가는 단순함을 무기로 100여년을 지배했던 자동차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특히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창업주 ‘앨런 머스크’는 애플의 창업주 스티브 잡스에 비견되며 전기차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이미 전 세계는 전기차라는 자동차 생태계로의 이동을 기정사실화하고 차근차근 그 변화에 발맞추는 중이다.
창원시와 제주도, 광주 등은 전기차 선도도시로 나서면서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미흡한 충전 인프라와 긴 충전시간, 한번 충전으로 200㎞를 넘지 않는 주행거리 등 한계에 부딪혀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창원시 진해구에 사는 정재웅(36)씨가 전기차 쏘울EV를 타고 창원에서 서울을 왕복하는데 성공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정씨는 “전기차 인프라가 취약한 상태에서 전기차 정책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면서 “운행 20∼25%는 추가로 더 탈 수 있었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도전하게 됐다”고 도전의 의미를 피력했다.
지구 전체의 산업 지형도를 뒤흔드는 전기차 혁명이 눈앞에 다가왔다. 전기차 배터리와 모터로 가는 단순함을 무기로 100여년을 지배했던 자동차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특히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창업주 ‘앨런 머스크’는 애플의 창업주 스티브 잡스에 비견되며 전기차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이미 전 세계는 전기차라는 자동차 생태계로의 이동을 기정사실화하고 차근차근 그 변화에 발맞추는 중이다.
창원시와 제주도, 광주 등은 전기차 선도도시로 나서면서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미흡한 충전 인프라와 긴 충전시간, 한번 충전으로 200㎞를 넘지 않는 주행거리 등 한계에 부딪혀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창원시 진해구에 사는 정재웅(36)씨가 전기차 쏘울EV를 타고 창원에서 서울을 왕복하는데 성공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정씨는 “전기차 인프라가 취약한 상태에서 전기차 정책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면서 “운행 20∼25%는 추가로 더 탈 수 있었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도전하게 됐다”고 도전의 의미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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