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저작권위원회 진주 이전해야”
“내년 저작권위원회 진주 이전해야”
  • 김응삼
  • 승인 2014.10.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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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출신 국회의원 국감 활동>교문위 박대출 의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이하 교문위)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진주갑)이 올 국정감사에서도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을 챙기며 해결에 전력을 기울리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7일 국회 교문위 관광, 콘텐츠 등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 진주 혁신도시 이전하는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임차보증금 146억원 가운데 74억원을 확보하지 못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무슨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내년 상반기내에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이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유병한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은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 반드시 진주 이전 완료하겠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또 한국관광공사를 상대로 한 국감에서는 외래관광객의 수도권 심화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유등축제처럼 대표축제를 관광자원화 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해야 한다”면서 “한국관관광공사가 지난 9월부터 문화관광축제 글로벌 체험단을 발족하고 지역의 축제를 모니터링하고 있고 진주 유등축제도 모니터링 대상인걸로 안다. 모니터링 결과를 종합 분석해 유등축제를 지역관광 활성화 대표 모델로 삼아 외래관광객 유치 전략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지역관광 활성화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모니터링 결과를 종합해 유등축제 관광자원화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정부부처의 예산집행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을 챙기는 것 역시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임무”라며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유등축제를 국내 대표적 관광자원화 모델 방안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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