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을 비롯한 창원지방법원, 한국은행 경남본부 등 도내 피감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20일 일제히 실시됐다.
우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는 20일 오전 10시 경남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경남교육청에 대한 국감에서는 교육재정 부족·혁신학교 추진 등을 놓고 의원들간 또는 박종훈 교육감과 위원간 공방이 이어졌다. 누리과정과 관련한 예산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와 국회 시도교육청이 나서서 풀어야 한다는데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였고 이에 박종훈 도교육감은 예산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앙정부의 지원을 간곡히 호소하기도 했다.
또 혁신학교와 관련해서는 혁신학교의 뜻과 취지가 좋지만 성적 나오지 않으면 학부모들이 걱정한다는 주장과 경남과 부산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혁신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는 입장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기도 했다.
또 부산에서 열린 창원지법 국감에서는 최근 3년간 창원지방법원의 무죄판결 공시율이 전국평균치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난데 이어 민사사건 항소심 처리기간이 너무 길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이 제기됐다.
우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는 20일 오전 10시 경남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경남교육청에 대한 국감에서는 교육재정 부족·혁신학교 추진 등을 놓고 의원들간 또는 박종훈 교육감과 위원간 공방이 이어졌다. 누리과정과 관련한 예산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와 국회 시도교육청이 나서서 풀어야 한다는데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였고 이에 박종훈 도교육감은 예산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앙정부의 지원을 간곡히 호소하기도 했다.
또 혁신학교와 관련해서는 혁신학교의 뜻과 취지가 좋지만 성적 나오지 않으면 학부모들이 걱정한다는 주장과 경남과 부산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혁신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는 입장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기도 했다.
또 부산에서 열린 창원지법 국감에서는 최근 3년간 창원지방법원의 무죄판결 공시율이 전국평균치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난데 이어 민사사건 항소심 처리기간이 너무 길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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