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중기자 ‘물 말라버린 진주도심 인공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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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위원들은 “이번 인공폭포 기사는 관광도시 진주의 이미지를 하락시키고 있는 현재 상황을 제대로 지적하고 고발해 시의 근시안적 행정을 잘 꼬집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진주에 도청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점점 없는데 창간을 계기로 ‘반쪽의 귀환 도청 진주환원 신호탄’라는 기사도 상당히 신선했다” 면서 “기사를 통해 경남도청이 부산으로 이전하고 이후 창원으로 자리잡은 역사를 보여주고 동시에 제2청사 환원 촉매제를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독자위원들은 △전기차로 전국 누볐다(10월 17일자·이은수 기자) △소방차 시장통 150m 가는데 20분 걸렸다(10월 17일자·정희성 기자) 등을 ‘이달의 좋은 기사’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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