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선수단 1710명 참가 메달 수확 돌입
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28일 제주에서 개막, 7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제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28일부터 11월3일까지 7일간 74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 17개 시·도, 해외동포, 이북 5도 선수, 임원 등 3만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지난해 종합점수 4만2325점으로 종합 5위를 기록하는 등 13년 연속 전국체전 상위권에 입상한 경남 선수단은 47개 종목에 1710명이 참가해 968개의 금메달을 놓고 타 시·도와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경남은 전통적으로 배구, 사격, 사이클, 하키 등이 효자종목으로 꼽히고 있다. 육상, 수영, 체조 등 일부 부진종목이 있으나 핸드볼, 트라이애슬론, 핀수영, 역도 등은 지난해보다 경기력이 많이 향상되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8일 오후 4시 20분부터 열리는 대회 개회식에서는 제주의 ‘자연’ ‘문화‘ ’사람‘의 가치를 테마로 생명의 섬 제주를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도민 65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창 및 그라운드 퍼포먼스, 체전 기간 지역 내 주요관광지와 연계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다.
제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28일부터 11월3일까지 7일간 74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 17개 시·도, 해외동포, 이북 5도 선수, 임원 등 3만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지난해 종합점수 4만2325점으로 종합 5위를 기록하는 등 13년 연속 전국체전 상위권에 입상한 경남 선수단은 47개 종목에 1710명이 참가해 968개의 금메달을 놓고 타 시·도와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경남은 전통적으로 배구, 사격, 사이클, 하키 등이 효자종목으로 꼽히고 있다. 육상, 수영, 체조 등 일부 부진종목이 있으나 핸드볼, 트라이애슬론, 핀수영, 역도 등은 지난해보다 경기력이 많이 향상되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8일 오후 4시 20분부터 열리는 대회 개회식에서는 제주의 ‘자연’ ‘문화‘ ’사람‘의 가치를 테마로 생명의 섬 제주를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도민 65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창 및 그라운드 퍼포먼스, 체전 기간 지역 내 주요관광지와 연계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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