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출연, 진주 이반성면 치과의사
지난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의 ‘히든싱어 시즌3’ 이승환편에 출연한 진주출신 구자윤(30)씨가 완벽한 모창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히든싱어는 원조가수와 모창가수들이 함께 출연, 얼굴을 가린채 목소리만으로 원조가수를 찾아내는 인기 예능프로그램이다. 매 라운드마다 100명의 방청객이 ‘가장 원조가수 같지 않는 사람’을 지목,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사람이 탈락한다.
구씨는 6명이 출전한 1라운드에서 방송 사상 첫 0표의 주인공이 됐다. 0표는 방청객 모두로부터 ‘이승환이 아니다’는 의심받지 않았음을 뜻한다. 그는 ‘천일동안’을 완벽하게 소화해 방청객으로부터 ‘이승환보다 더 이승환 같다’는 평가를 이끌었다. 반면 이승환은 41표를 받으며 1라운드 탈락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구씨는 완벽한 모창으로 마지막 4라운드까지 진출했지만 3위에 그쳐 아쉬움을 더했다. 구씨는 방청석에 있던 가수 정지찬으로부터 “이승환과 똑같은 바이브레이션을 구사하는 것은 처음 들었다”며 혀를 내둘렀다. 가수 김종진 역시 “라이브를 완벽히 소화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구씨의 방송출연 사연도 화제가 됐다. 구씨는 “지난해 진주에서 열린 이승환콘서트 당시 공연장에 갔었다”며 “공연 당시 이승환과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다른 팬에게 기회를 뺏겨 너무 아쉬웠다”며 “당시 안타까움을 만회하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치과의사인 구씨는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로 여성 방청객으로부터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그는 진주 버스킹밴드 ‘코모’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주말이면 진주를 비롯해 전국을 다니며 공연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씨는 현재 진주시 일반성면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히든싱어는 원조가수와 모창가수들이 함께 출연, 얼굴을 가린채 목소리만으로 원조가수를 찾아내는 인기 예능프로그램이다. 매 라운드마다 100명의 방청객이 ‘가장 원조가수 같지 않는 사람’을 지목,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사람이 탈락한다.
구씨는 6명이 출전한 1라운드에서 방송 사상 첫 0표의 주인공이 됐다. 0표는 방청객 모두로부터 ‘이승환이 아니다’는 의심받지 않았음을 뜻한다. 그는 ‘천일동안’을 완벽하게 소화해 방청객으로부터 ‘이승환보다 더 이승환 같다’는 평가를 이끌었다. 반면 이승환은 41표를 받으며 1라운드 탈락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구씨는 완벽한 모창으로 마지막 4라운드까지 진출했지만 3위에 그쳐 아쉬움을 더했다. 구씨는 방청석에 있던 가수 정지찬으로부터 “이승환과 똑같은 바이브레이션을 구사하는 것은 처음 들었다”며 혀를 내둘렀다. 가수 김종진 역시 “라이브를 완벽히 소화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구씨의 방송출연 사연도 화제가 됐다. 구씨는 “지난해 진주에서 열린 이승환콘서트 당시 공연장에 갔었다”며 “공연 당시 이승환과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다른 팬에게 기회를 뺏겨 너무 아쉬웠다”며 “당시 안타까움을 만회하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치과의사인 구씨는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로 여성 방청객으로부터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그는 진주 버스킹밴드 ‘코모’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주말이면 진주를 비롯해 전국을 다니며 공연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씨는 현재 진주시 일반성면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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