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생활체육회가 진주시가 추진중인 생활체육회·체육회 통합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2일 진주시생활체육회(이하 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생활체육회는 지난 달 31일 이사회를 열어 통합실무추진위원 위촉과 함께 이사회의 권한을 위임했다.
생활체육회는 지난 9월30일 열린 제4차 이사회에서 체육단체 통합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한 결과 통합에 협조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이에 진주시에 의견을 전달함과 동시에 통합실무추진위원 구성 등 통합준비에 착수했다.
통합실무추진위원으로는 백홍규 진주시생활체육회 회장직무대리, 황동간 진주시생활체육회 부회장, 김형욱 진주시족구연합회 회장, 김호열 진주시볼링연합회 사무장, 김형수 진주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 등 5명이 위촉됐다.
생활체육회의 통합실무추진위원 위촉과 이사회 권한 위임으로 진주시의 양대 체육단체의 통합논의는 한발 더 진척을 보이게 됐다.
오는 4일께는 진주시체육회, 진주시생활체육회, 진주시 관계자가 참석해 통합관련 첫 실무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현재 생활체육회는 시의 통합 제안에 동참하고 통합을 위한 신속한 결정과 의사결정을 위해 이사회에서 통합실무추진위원회에 권한을 위임하는 등 통합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시생활체육회는 지난달 31일 강경훈 전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백홍규 회장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진주시생활체육회는 1990년 9월 진주시생활체육협의회로 창립돼 2009년 지금의 진주시생활체육회로 명칭이 변경됐다. 현재 43개 회원단체에 2만여 명의 등록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2일 진주시생활체육회(이하 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생활체육회는 지난 달 31일 이사회를 열어 통합실무추진위원 위촉과 함께 이사회의 권한을 위임했다.
생활체육회는 지난 9월30일 열린 제4차 이사회에서 체육단체 통합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한 결과 통합에 협조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이에 진주시에 의견을 전달함과 동시에 통합실무추진위원 구성 등 통합준비에 착수했다.
통합실무추진위원으로는 백홍규 진주시생활체육회 회장직무대리, 황동간 진주시생활체육회 부회장, 김형욱 진주시족구연합회 회장, 김호열 진주시볼링연합회 사무장, 김형수 진주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 등 5명이 위촉됐다.
생활체육회의 통합실무추진위원 위촉과 이사회 권한 위임으로 진주시의 양대 체육단체의 통합논의는 한발 더 진척을 보이게 됐다.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현재 생활체육회는 시의 통합 제안에 동참하고 통합을 위한 신속한 결정과 의사결정을 위해 이사회에서 통합실무추진위원회에 권한을 위임하는 등 통합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시생활체육회는 지난달 31일 강경훈 전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백홍규 회장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진주시생활체육회는 1990년 9월 진주시생활체육협의회로 창립돼 2009년 지금의 진주시생활체육회로 명칭이 변경됐다. 현재 43개 회원단체에 2만여 명의 등록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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