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이종국 농업기술센터 소장(58·지방행정지도관)과 김철수 재무과장(58·지방서기관)이 퇴직 1년 8개월과 2년 2개월을 각각 남겨놓고 지난달 31일자로 명예퇴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종국 소장은 1977년 6월 사천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1980년 하동군으로 전입해 적량면 산업경제계장, 녹차담당계장을 거쳐 2006년 7월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녹차클러스터기획단장과 하동녹차연구소장을 겸임하며 하동의 녹차산업 발전과 ‘왕의 녹차’를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철수 과장은 1976년 5월 진교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무과, 기획실, 내무과 등을 거쳐 1996년 7월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했다.
이후 가정복지계장, 도시계장, 경제정책계장, 경리계장, 공무원단체계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쳐 2009년 9월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진교면장, 산림녹지과장, 문화관광과장을 역임하고 지난 9월부터 재무과장을 맡은 행정 전문가다.
최두열기자
김종국 소장은 1977년 6월 사천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1980년 하동군으로 전입해 적량면 산업경제계장, 녹차담당계장을 거쳐 2006년 7월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녹차클러스터기획단장과 하동녹차연구소장을 겸임하며 하동의 녹차산업 발전과 ‘왕의 녹차’를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후 가정복지계장, 도시계장, 경제정책계장, 경리계장, 공무원단체계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쳐 2009년 9월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진교면장, 산림녹지과장, 문화관광과장을 역임하고 지난 9월부터 재무과장을 맡은 행정 전문가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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