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박영숙(사진·65) 회장이 지난달 31일 올해 아홉 번째로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지역 내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매월 1명씩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은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로서 총 700시간 이상, 월 4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봉사자 가운데 지역사회공헌도를 심사해 최종 선정된다.
올해 아홉 번째 봉사왕으로 선정된 박영숙씨는 지난 1984년 여성팔각회 회원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한 후 매주 노인요양원 목욕봉사, 시각장애인 무료 급식소 봉사활동 등 총 22회에 걸쳐 82시간을 봉사하며 지난 30년간 지역주민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지역 내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매월 1명씩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은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로서 총 700시간 이상, 월 4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봉사자 가운데 지역사회공헌도를 심사해 최종 선정된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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