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국가주요무형문화재 제84호 고성농요 이수자인 백지원 명창이 다음달 5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국가보훈가족과 파월장병, 6·25참전용사를 비롯해 도내 환경미화원 및 다문화가족,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소리 孝‘ 무료 공연을 갖는다.
(사)지원전통예술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창원시와 경남은행, KBS창원총국이 후원하는 이번 ‘소리 효’공연은 보훈가족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과 다문화가족들의 사기앙양 차원에서 우리나라 전통 국악을 소개하게 된다.
특히 KBS의 최고 장수 프로그램인 ‘전국 노래자랑’의 사회를 맡고 있는 방송인 송해 선생이 특별 출연해 국악의 특징과 해학 등 신명나는 진행을 할 것으로 예상돼 관람객들로부터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번 ‘소리 孝’공연에는 가요를 가야금으로 연주하게 될 섬마을 선생님과 흑산도 아가씨, 처녀뱃사공를 비롯해 민요 뱃노래,남한산성, 진도아리랑, ‘지난시절엔’ 주제의 물래타령, 오들또기, 연평도, 난봄가, 옹헤야 등이 펼쳐지게 된다.
또한 가수겸 국악인 백지원은 인생의 무상함을 노래하는 ‘가야지’와 함께 동신예술단의 풍물, 나비영상 예술단의 동동구리무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고성농요 이수자인 백지원은 인간문화재 안숙선 선생으로부터 남도민요와 판소리를 사사 받았으며 지난 2002년 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연 문의는 295-8067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사)지원전통예술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창원시와 경남은행, KBS창원총국이 후원하는 이번 ‘소리 효’공연은 보훈가족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과 다문화가족들의 사기앙양 차원에서 우리나라 전통 국악을 소개하게 된다.
특히 KBS의 최고 장수 프로그램인 ‘전국 노래자랑’의 사회를 맡고 있는 방송인 송해 선생이 특별 출연해 국악의 특징과 해학 등 신명나는 진행을 할 것으로 예상돼 관람객들로부터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번 ‘소리 孝’공연에는 가요를 가야금으로 연주하게 될 섬마을 선생님과 흑산도 아가씨, 처녀뱃사공를 비롯해 민요 뱃노래,남한산성, 진도아리랑, ‘지난시절엔’ 주제의 물래타령, 오들또기, 연평도, 난봄가, 옹헤야 등이 펼쳐지게 된다.
한편 고성농요 이수자인 백지원은 인간문화재 안숙선 선생으로부터 남도민요와 판소리를 사사 받았으며 지난 2002년 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연 문의는 295-8067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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