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한표 의원(거제시)은 거제시 하청면 칠천도 물안해수욕장 및 황덕도선착장 인근에 3상 전력(380V)의 공급추진이 확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2곳에는 크레인·건조시설 등의 설비증설과 편의시설 설치가 확대된다.
김 의원은 올초 칠천도 의정보고회 건의사항인 칠천도 3상 전력 미공급 지역의 공급확대를 한전에 요청한바 있다.
물안해수욕장 746m, 황덕도선착장 646m 등 총 1.4km 구간에 대한 전력공급을 위해 한전(거제지사)이 1억5000만원, 거제시가 1100만원의 공사비를 부담한다.
3상 전력은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220V보다 전압이 380V로 높아 대용량 인양크레인, 멸치건조시설 등의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하다.
칠천도는 현재 약 65%정도 공급되고 있었지만 이번 추가 공급을 통해 전 지역으로 공급이 확대될 예정이다.
한전 거제지사는 1억5000만원의 공사비를 이미 확보한 상태이며 시청에서 부담할 1100만원의 예산이 확보되면 설계를 거쳐 늦어도 내년 초에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한표 의원은 “칠천도에 3상 전력 공급이 확대되면 기존에 인력으로 해야만 하던 하역작업 등에 설비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져 주민의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김종환기자
이에 따라 이 2곳에는 크레인·건조시설 등의 설비증설과 편의시설 설치가 확대된다.
김 의원은 올초 칠천도 의정보고회 건의사항인 칠천도 3상 전력 미공급 지역의 공급확대를 한전에 요청한바 있다.
물안해수욕장 746m, 황덕도선착장 646m 등 총 1.4km 구간에 대한 전력공급을 위해 한전(거제지사)이 1억5000만원, 거제시가 1100만원의 공사비를 부담한다.
3상 전력은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220V보다 전압이 380V로 높아 대용량 인양크레인, 멸치건조시설 등의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하다.
칠천도는 현재 약 65%정도 공급되고 있었지만 이번 추가 공급을 통해 전 지역으로 공급이 확대될 예정이다.
한전 거제지사는 1억5000만원의 공사비를 이미 확보한 상태이며 시청에서 부담할 1100만원의 예산이 확보되면 설계를 거쳐 늦어도 내년 초에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한표 의원은 “칠천도에 3상 전력 공급이 확대되면 기존에 인력으로 해야만 하던 하역작업 등에 설비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져 주민의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김종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