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문현동 신축 본점 준공식
부산銀, 문현동 신축 본점 준공식
  • 황용인
  • 승인 2014.11.04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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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4일 ‘제2의 문현동 새 시대’를 여는 신축 본점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 겸 은행장과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시의회 이해동 의장과 유재중·김정훈 국회의원, 금융감독원 조영제 부원장,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제 회장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부산은행 문현동 신축 본점은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Infinity(무한대)를 모티브로 하늘로 뻗어 나가는 모양으로 설계되었으며 지난 2011년 12월 기공식을 가진 이후 2년 8개월여만인 지난 7월 말 대지 1만959㎡, 연면적 5만9826㎡, 높이122m, 지하3층, 지상 23층 규모로 완공됐다.

신축본점은 첨단 업무시설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을 위한 친환경적 녹지공간인 도심속 쉼터와 친수공간 조성, 1층에 BS ART갤러리, 금융역사관, 기업홍보관과 2층대강당, 23층 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은행이 지난 1967년 창립 이래 숱한 어려움과 위기를 넘기고 오늘의 문현동 신축본점으로 이전하기까지 늘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보내주신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존경하는 마음으로 몸을 낮춰 온 힘을 다하다는 국궁진력의 자세로 더욱 강한 은행으로 거듭 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 앞서 부산은행은 준공식에 앞서 부산 감만동 소재 소화영아재활원과 부산 용당동 소재 새빛기독보육원을 방문하여 겨울철 난방비 15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4일 문현동 신축본점에서 ‘문현동 새 시대’를 여는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과 서병수 부산시장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BS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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