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예회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기획展
국립현대미술관과 경남도문화예술회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얄궂은 풍경’이 오는 30일까지 경남도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이번 ‘얄궂은 풍경’ 기획전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소장품 특별기획전이다.
미술은행 소장품 중 우리의 삶을 반영하고 동시에 한국 현대미술 흐름을 보여주는 젊은 작가의 작품을 선정해 전시한다.
특히 진주를 찾는 ‘얄궂은 풍경’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특징에 초점을 맞춘 전시다.
대한민국은 지구상에 유일하게 남은 분단국이며, 또 6·25의 폐허 위에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근대화를 이루어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나라다. 이처럼 대한민국을 말해주는 두 가지의 중요한 특징은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 땅에 그 흔적들을 남겨 놓았다.
‘얄궂은 풍경’은 이같은 특징에 맞춰 ‘분단의 땅/근대화의 물결’, ‘잊혀지는 장소/기억되는 풍경’, ‘어긋나는 풍경’이라는 세 개의 주제를 통해 분단의 상황에서 우리가 일군 근대화의 과정과 한국의 삶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김재홍의 ‘아버지-장막 ll’, 김장수의 ‘가려진 폐교’, 박주연의 ‘무제’ 등 21점 36피스가 전시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현대미술 작품의 감상을 돕기 위해 평일 3회(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주말 4회(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3시, 5시) 도슨트 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의는 1544-6711로 하면된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이번 ‘얄궂은 풍경’ 기획전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소장품 특별기획전이다.
미술은행 소장품 중 우리의 삶을 반영하고 동시에 한국 현대미술 흐름을 보여주는 젊은 작가의 작품을 선정해 전시한다.
특히 진주를 찾는 ‘얄궂은 풍경’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특징에 초점을 맞춘 전시다.
대한민국은 지구상에 유일하게 남은 분단국이며, 또 6·25의 폐허 위에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근대화를 이루어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나라다. 이처럼 대한민국을 말해주는 두 가지의 중요한 특징은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 땅에 그 흔적들을 남겨 놓았다.
‘얄궂은 풍경’은 이같은 특징에 맞춰 ‘분단의 땅/근대화의 물결’, ‘잊혀지는 장소/기억되는 풍경’, ‘어긋나는 풍경’이라는 세 개의 주제를 통해 분단의 상황에서 우리가 일군 근대화의 과정과 한국의 삶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김재홍의 ‘아버지-장막 ll’, 김장수의 ‘가려진 폐교’, 박주연의 ‘무제’ 등 21점 36피스가 전시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현대미술 작품의 감상을 돕기 위해 평일 3회(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주말 4회(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3시, 5시) 도슨트 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의는 1544-6711로 하면된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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