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5일 오후 창녕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최춘태 문학박사를 초청해 ‘다시 찾은 창녕의 얼’이라는 주제로 역사문화 교양강좌를 실시했다.
지금까지는 향토 사료와 발굴된 유물을 통해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면, 이번 강좌에서는 고대 한자음을 통한 우리민족의 원류와 창녕 지명사를 언어과학으로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언어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발전하고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독특한 특수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문자나 말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접근해보는 시각도 그 의미가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창녕박물관 역사문화 교양강좌를 마무리 하면서 다른 각도에서 창녕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내년도는 더 많은 군민들이 수강하실 수 있도록 유익한 주제로 만나 뵙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정규균기자
지금까지는 향토 사료와 발굴된 유물을 통해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면, 이번 강좌에서는 고대 한자음을 통한 우리민족의 원류와 창녕 지명사를 언어과학으로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언어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발전하고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독특한 특수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문자나 말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접근해보는 시각도 그 의미가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창녕박물관 역사문화 교양강좌를 마무리 하면서 다른 각도에서 창녕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내년도는 더 많은 군민들이 수강하실 수 있도록 유익한 주제로 만나 뵙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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