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함양지점 강창규차장(50)이 자동차를 팔고 받은 명예포상금 300만원을 함양장학회에 기탁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군청을 찾은 강 차장은 군의 장학사업에 크게 공감할 계기가 있어 장학사업이 더 확대되어 많은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기회를 받기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함양중 34회 졸업생이기도 한 강 차장은 “아들이 함양중에 재학하던 시절 군에서 주최하는 영어암송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미국 어학연수를 다녀온 바 있다”며 “군의 장학사업 덕분에 아이의 견문을 넓힐 기회를 가질 수 있었기에 다른 아이들도 이런 혜택을 받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최경인기자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군청을 찾은 강 차장은 군의 장학사업에 크게 공감할 계기가 있어 장학사업이 더 확대되어 많은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기회를 받기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함양중 34회 졸업생이기도 한 강 차장은 “아들이 함양중에 재학하던 시절 군에서 주최하는 영어암송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미국 어학연수를 다녀온 바 있다”며 “군의 장학사업 덕분에 아이의 견문을 넓힐 기회를 가질 수 있었기에 다른 아이들도 이런 혜택을 받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최경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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