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금서면(면장 이윤수)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지난 5일부터 동의보감촌 주변 약 20㎞ 구간에 구절초 2만 본을 식재하여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금서면은 내년 가을이 되면 동의보감촌~생초면(3㎞), 매촌리~화계리(10㎞), 매촌리~수철리(6㎞) 구간에 심어진 구철초가 만발해 지역주민은 물론 금서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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