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예회관서 7~25일 연계작가 교류전
한국과 일본 작가의 미술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함양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미술애호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함양군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협업의 묘미’를 주제로 한 2014 한국·일본 지역미술관 연계 작가교류전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함양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영은미술관 등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2명의 함양군 작가를 포함한 9명의 한국작가와 3명의 일본작가 등 작품 12점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영은미술관(경기 광주)을 포함한 국내의 내로라하는 5개 공사립미술관과 일본을 대표하는 가나자와 21세기미술관이 ‘협업’해서 열었던 전시를 순회전 성격으로 마련했다.
특히 함양군에서 활동하는 박순복(공예), 김동관(회화) 등의 작가가 함께 해 지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인기자
함양군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협업의 묘미’를 주제로 한 2014 한국·일본 지역미술관 연계 작가교류전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함양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영은미술관 등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2명의 함양군 작가를 포함한 9명의 한국작가와 3명의 일본작가 등 작품 12점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영은미술관(경기 광주)을 포함한 국내의 내로라하는 5개 공사립미술관과 일본을 대표하는 가나자와 21세기미술관이 ‘협업’해서 열었던 전시를 순회전 성격으로 마련했다.
특히 함양군에서 활동하는 박순복(공예), 김동관(회화) 등의 작가가 함께 해 지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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