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부터 진주시 신안동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이 지난 7일 오후 3시 개청식을 가졌다.
개청식에는 김진태 검찰총장, 김경수 부산지검 고검장, 김영준 창원지검 고검장 등 검찰 고위간부를 비롯해 이창희 진주시장, 송도근 사천시장, 허기도 산청군수, 윤상기 하동군수, 박영일 남해군수, 김동윤 창원지원 진주지원장, 이연근 본보 대표이사, 심현보 진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신청사 개청을 축하했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옛 경남도립전문학교 터 1만6015㎡에 150여억원을 들여 지은 새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다. 형사 1, 2부와 3개과(검사 14명)인 현 상대동 청사와는 달리 앞으로 형사3부가 설치될 것에 대비해 사무공간을 확보했다.
진주혁신도시 완공과 공공기관 이전 등 지역 발전으로 인한 시설·인력 증원 필요에 따른 것이다. 1층에는 민원실, 2층에 복합문화공간을 배치했으며 독신자 숙소도 갖췄다. 차량 169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정희성기자
개청식에는 김진태 검찰총장, 김경수 부산지검 고검장, 김영준 창원지검 고검장 등 검찰 고위간부를 비롯해 이창희 진주시장, 송도근 사천시장, 허기도 산청군수, 윤상기 하동군수, 박영일 남해군수, 김동윤 창원지원 진주지원장, 이연근 본보 대표이사, 심현보 진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신청사 개청을 축하했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주혁신도시 완공과 공공기관 이전 등 지역 발전으로 인한 시설·인력 증원 필요에 따른 것이다. 1층에는 민원실, 2층에 복합문화공간을 배치했으며 독신자 숙소도 갖췄다. 차량 169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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