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시]인생예찬
[독자시]인생예찬
  • 경남일보
  • 승인 2014.08.04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생은 왜 그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지나고 보니

내 청춘이 어제

같았는데…. 생각하면

야속하기도 하고

아쉬움만 바람 빠진

풍선처럼 느껴진다.

그 누구도 자신의

인생을 대신할 자 없기에

자동차도 후진이 있고

일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도 있는데

아무리 세월이 빠르다 해도

돌아보면 잠깐이요,

늘어나는 달력의

숫자와 인생 계급장만이

쌓아 놓은 상아탑처럼

한 번 지나고 나면

붙잡을 수 없는

인생 청춘이기에 더욱

아쉬운가 보다.

황혼의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땀 흘리고

노력한 당신이여!

이제는 자신만을 위한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찾으며 만들어 보세요.

/조희제·진주시 천수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