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으로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며 퇴근길에 오른다. 매일 전쟁터 같은 직장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지만 노을을 바라보며 피곤함을 잊고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간다. 10일 오후 진주시 평안광장 뒤로 해가 넘어가고 있다.오태인기자tae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태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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