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동 기자
함안군 칠원면이 내년 1월1일부로 읍으로 승격된다.
이를 위해 그간 군과 지역주민, 기업체에서 읍 승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이로써 경남도에는 창녕군에 이어 함안군이 2개 읍 행정조직을 갖게 됐다.
군은 안전행정부와 경남도를 통해 최종 승인 통보를 받고 칠원면의 읍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조례안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칠원면은 지난 3월말 인구 2만명을 넘어 읍 승격계획 검토보고를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읍 승격 기본계획 실태조사 실시와 8월 군의회,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9월 8일 경남도를 경유해 안행부에 승인신청을 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
여기에는 칠원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73명 중 749명(96.9%)이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발전, 계획도시 개발 가능 등을 이유로 지역주민과 기업체에서 읍 승격에 적극적으로 나서 현수막을 제작해 거리홍보와 서명운동 등을 대대적으로 펼쳐 왔다.
군에 의하면 통상 읍 승격에는 2∼3년이 소요되는 것이 관례이지만 행정과 주민들의 끈질긴 열망과 노력으로 수개월 만에 승인이 났다.
칠원면은 조선말까지 행정구역상 군이었으며, 현재의 칠원면이 칠원. 칠서, 칠북 삼칠권 일대를 관할했으나 일제 강점기에 3개면으로 분리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군은 연내에 관련조례를 제정하고 주민홍보 실시와 대장 정리, 안내 표지판 등을 완료하고 내년 1월1일 읍 승격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함안군의 칠원읍 승격을 앞두고 인구의 유입 효과와 가야권과 칠원권의 균형 있는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해 본다.
이를 위해 그간 군과 지역주민, 기업체에서 읍 승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이로써 경남도에는 창녕군에 이어 함안군이 2개 읍 행정조직을 갖게 됐다.
군은 안전행정부와 경남도를 통해 최종 승인 통보를 받고 칠원면의 읍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조례안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칠원면은 지난 3월말 인구 2만명을 넘어 읍 승격계획 검토보고를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읍 승격 기본계획 실태조사 실시와 8월 군의회,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9월 8일 경남도를 경유해 안행부에 승인신청을 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
여기에는 칠원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73명 중 749명(96.9%)이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발전, 계획도시 개발 가능 등을 이유로 지역주민과 기업체에서 읍 승격에 적극적으로 나서 현수막을 제작해 거리홍보와 서명운동 등을 대대적으로 펼쳐 왔다.
군에 의하면 통상 읍 승격에는 2∼3년이 소요되는 것이 관례이지만 행정과 주민들의 끈질긴 열망과 노력으로 수개월 만에 승인이 났다.
칠원면은 조선말까지 행정구역상 군이었으며, 현재의 칠원면이 칠원. 칠서, 칠북 삼칠권 일대를 관할했으나 일제 강점기에 3개면으로 분리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군은 연내에 관련조례를 제정하고 주민홍보 실시와 대장 정리, 안내 표지판 등을 완료하고 내년 1월1일 읍 승격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함안군의 칠원읍 승격을 앞두고 인구의 유입 효과와 가야권과 칠원권의 균형 있는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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