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도내 101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3만 8552명이 응시한 가운데 일제히 실시된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오후 5시에 수능이 종료된다. 경남경찰청은 수능 당일 특별 교통비상근무에 들어간다. 13일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수능한파가 될 전망이다. 사진은 12일 오후 경남교육청 88지구 제11시험장인 창원 용호고등학교를 찾은 수험생들이 스마트폰에 저장한 수험표를 보며 자신의 고사장 위치를 확인하고 있다.
글=임명진기자 사진=황선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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