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대호 경남생활체육회장이 11년간의 회장직을 정리하고 사퇴한다.
13일 경남도생활체육회 등에 따르면 금대호 회장은 지난 3일 사무처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사임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금대호 회장은 지난 2003년 11월 제8회 경남생활체육회 회장에 선출된 후 3선 연임에 성공해 지금까지 11년 간 도내 생활체육회를 이끌어 왔다.
최근에는 생활 체육의 발전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체육상을 지난 2012년에는 경상남도문화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경남도생활체육회는 금 회장 사퇴 후 직무대행체제로 전환 될 전망이다. 현재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통합을 논의하고 있어 신임 회장을 선출하지 않기 때문이다.
곽동민기자 dwkwak@gnnews.co.kr
13일 경남도생활체육회 등에 따르면 금대호 회장은 지난 3일 사무처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사임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금대호 회장은 지난 2003년 11월 제8회 경남생활체육회 회장에 선출된 후 3선 연임에 성공해 지금까지 11년 간 도내 생활체육회를 이끌어 왔다.
최근에는 생활 체육의 발전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체육상을 지난 2012년에는 경상남도문화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경남도생활체육회는 금 회장 사퇴 후 직무대행체제로 전환 될 전망이다. 현재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통합을 논의하고 있어 신임 회장을 선출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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